임영웅(손인호) - 나는 울었네 듣기/가사/악보,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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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호 님의 대표 곡 '나는 울었네'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명곡 중 하나입니다. 이별 후 슬픔에 잠긴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애처로운 느낌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가 시적이면서도 음율이 담겨 있어서 듣기 편안한 노래입니다. '나는 울었네'의 작사가는 김동일 님입니다. 작곡가는 박시춘 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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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반주

 

가사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나를 속 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 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든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 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우든
그대는 어델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