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듣기
어머니에 대한 진심 어린 감정이 녹아 있는 곡인 '어매'입니다. 이 노래는 타령가 같은 느낌도 주는 노래로 어머니에게 감정을 토로하는 곡입니다. 나훈아 님의 애절한 목소리와 합쳐지면서 시너지를 냈던 노래입니다. 민요처럼 도입부에는 피리 연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더욱 슬픈 분위기를 자아냈던 곡입니다. 많은 가수분들이 리메이크하였던 노래이지만 아직까지 나훈아 님의 느낌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매'의 작사가는 오재호 님입니다. 작곡가는 정경천 님입니다.
연관 노래
악보 반주
가사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 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한 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요 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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