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하, 마리아(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듣기/가사/악보,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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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곡은 심수봉 님의 히트곡으로 전 국민 누구나 알만한 히트곡입니다. 여성의 관점에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노래로, 남자는 이별 후 쉽게 잊고 떠나는 반면, 여자는 항구처럼 남겨져서 슬퍼한다는 내용입니다. 리듬감 있는 노래라서 따라 부르기도 쉬워서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작사가 및 작곡가는 심수봉 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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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반주

 

가사

1.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2.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